고객센터

원자재 흙의 소재에 따라 제품 각각 본 바탕의 색상 차이가 조금씩 있을 수 있습니다.

원료

도자기에 들어가는 원료의 혼합물을 바디(Body)라고 부르며, 이는 다음 각종 점토와 광물로 만들어집니다.

볼 점토 : 주로 회갈색의 의 이 퇴적암 재료는 남영국 3군데(북/남 Devon과 남Dorset)에서 발견됩니다. 침식된 바위들은 강 곡률을 통해 범람원으로 운반되어 점토가 실린 물이 산성인 늪지의 물과 섞여 점토입자의 침강을 일으킵니다.
점토가 약 15kg 무게의 공(ball) 모양으로 잘리기 때문에 ‘볼 점토’라고 불립니다. 볼 점토는 주로 점토입자와 석인(石印) (식물과 동물의) 유기물의 분해로 인한 소량의 탄소가 포함되고 이 탄소는 굽는 과정에 타버립니다. 볼 점토는 성형(shaping)과정에서 가소성을 더하기 위해 세라믹 바디의 경우에는 이 재료가 구워진 바디에 백색을 내게 합니다.

차이나 점토(고령토) : 또한 자토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것은 주로 크림색이며 영국 남서 쪽에서 발견됩니다. 고령토는 수백만년을 거처 화강암 형식 바위의 열수 변경에 의해 형성됩니다. 이것은 종이, 고무, 화장품, 의약품 뿐 아니라 도자기에도 사용됩니다. 가내의 도자기 바디의 경우 이 재료가 구워진 바디에 백색을 내게 합니다.

수석 : 수석은 분필과 석회암에서 발견되는 거의 순수 이산화 규소의 결절(이산화 규소, SiO₂)입니다. 수석은 가장 단단한 자연 미네랄 중 하나이며, 고운 가루 형식으로 갈아지기 전 생석회가 되도록 데워집니다. 쉽게 갈 수 있는 재료를 생산하기 위해 고온이 수석에 화학적으로 결합된 물을 없애줍니다.

장석 : 다른 재료 보다 낮은 용융점으로 인해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이 광물은 점토 바디의 기타 성분들을 접착하는 ‘도자기 풀'(융제)로 쓰입니다. 포트메리온에서 사용되는 장석은 스웨덴에서 돌가루 형으로 수입됩니다. 이 재료는 바디 혼합물에 더해지기 전 볼 밀(ball mill)로 곱게 갈아집니다.

바디(Body) 공식화 및 개발

토기 : 볼 점토, 고령토, 수석, 장석 혼합물로 만들어진 이 불투명하고 백색의 통기성 바디(body) 는 포트메리온 제품 대부분을 제조하는데 사용됩니다.

◈ 도기 (Earthenware)
도기는 유약을 발라 섭씨 1,100~1,200℃에서 굽고, 투광성이 없으며 두드리면 탁한 소리가 납니다.
두께가 두껍고 보온성이 뛰어납니다. 주로 고급 식기와 타일, 장식품, 위생 용기 등으로 사용합니다.

※ 포트메리온 공장의 ‘비스켓하우스’라고 부르는 가마에 넣어 섭씨 1,200℃의 온도에서 구워 완성된 제품은 초음파와 강도 측정기 등으로 테스트를 통과 해야만 완벽한 상품이 됩니다.
– 포트메리온 영국산, 로얄워스터 대부분 제품이 도기 제품에 속합니다.

◈ 자기 (Porcelain)
1,300℃ 이상의 온도에서 굽고, 두께가 얇고 가벼우며 투광성이 있으며 두드리면 맑은 소리가 납니다. 파인 차이나 또는 포슬린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고령토를 주성분으로 합니다.
– 포트메리온 OEM 제품, 로즈부케(RB), 보타닉 블루(BO), 라우라(LA) 제품과 로이커크햄 제품이 파인 차이나 제품에 속합니다.

◈ 본 차이나 (Bone china)
‘Bone china’, 즉 자기에 뼈를 혼합하였다는 뜻으로 강도가 대단히 높고 가벼운 도자기입니다.

◈ 세라믹 (Ceramics)
도자기의 총칭으로 쓰이는 세라믹은 주로 산업적인 의미로 쓰는 용어로 타일이나 원료 등을 표현할 때 사용합니다.

오븐은 조리실 내의 온도를 높여서 간접 가열하여 음식을 익히는 반면, 전자레인지는 음식 내의 수분을 이용하여 음식을 익히는 조리도구 입니다.
따라서 열에 약한 그릇들은 오븐에 넣었을 경우 파손될 우려가 높습니다.

◈ 일반적인 포트메리온 상품
밑면에도 광택이 나게 유약 처리되어 있으며, 식기세척기, 전자레인지, 냉동고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Oven to Table』적혀 있어도 오븐 사용 불가하며, 전자레인지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 오븐 용기 포트메리온 상품
밑면에는 유약 처리가 안되어 광택이 없습니다.
215도 이상의 내구성을 지니고 있지만, 직화에 직접 사용하지는 마십시오.
중국 OEM 오븐 용기는 FIRE & ICE』 스티커가 별도로 부착되어 있지 않으며,
영국산 오븐 용기는 아래에 그림에서 보실 수 있는 『FIRE & ICE』 라는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예외 : 타원스테이크, 샌드위치트레이, 타원접시 => 오븐사용 불가합니다.)

한미쇼핑몰 고객센터(☎ 080-753-9389)로 연락 주시면 친절하게 상담해드립니다.
고객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입니다.
(공휴일 및 주말은 휴무이며, 12시 30분부터 1시 30분까지 점심시간입니다.)

포트메리온 코리아 쇼핑몰은 국내 포트메리온 공식 공급업체인 ㈜한미유나이티드에서 직접 운영하는 쇼핑몰로 시중 백화점을 포함한 공식매장에서 유통되는 제품들과 동일한 제품이며, 영국 포트메리온사와 ㈜한미유나이티드에서 공인한 정품판매 공인인증서를 가지고 정품만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릇 뒷면에서 볼 수 있는 살짝 파이거나 오돌토돌하게 튀어나온 자국은 제조공정 중 건조, 가마 소성시 삼발이를 통해 운반되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포트메리온만의 고유한 특징입니다.
삼발이는 각 발마다 작은 3개의 발이 있어 총 9개의 발이 있는데 삼발이에 닿는 그릇의 면적에 따라 삼발이 자국의 수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삼발이 자국에는 유약처리가 되지 않기 때문에 이 자국에 물이 스며드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건조되면 표시가 나지 않으며 안심하고 쓰셔도 됩니다.

※ 공장에서 제품이 삼발이를 통해 이동되고 있는 모습

중국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상품이란 영국 포트메리온 본사에서 본사 디자이너와 기술진을 중국 현지 공장에 상주시켜 생산한 상품입니다.
전사지와 같은 주요 원자재는 영국 본사에서 직접 공급하고 있으며, 주로 아시아지역 주력상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생산된 상품은 영국 포트메리온사를 포함하여 유럽 및 미국 등 에서도 판매되고 있는데, 영국산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 원산지 중국 OEM 상품 밑면

▶ 원산지 영국 상품 밑면

도자기란, 도기랑 자기가 합해져서 만들어진 말인데 포트메리온 영국산은 도기이고 포트메리온 중국산은 자기에 해당된답니다.
도기와 자기는 흙배합비율이나 굽는 온도 등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전사지색상이나 도자기 바탕색상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도기(earthenware) : 포트메리온과 스포드의 영국산 상품들
자기(porcelain) : 포트메리온과 로얄워스터, 스포드의 oem 상품들

◈ 도기(Earthenware)의 특징
도기는 유약을 발라 섭씨 1,200~1,300℃에서 굽고, 투광성이 없으며 두드리면 탁한 소리가 나며 두께가 두꺼워서 강하며 보온성이 뛰어납니다.
아이보리나 크림처럼 따뜻한 노란색상을 띠고 있습니다.

◈ 자기 (Porcelain)의 특징
1,300℃ 이상의 온도에서 굽고, 두께가 얇고 가벼우며 투광성이 있으며 두드리면 맑은 소리가 납 니다.
파인 차이나 또는 포슬린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고령토를 주성분으로 합니다.
백색에 가까운 색상을 띠고 있습니다.

항아리나 뚝배기 같은 질그릇들을 도기라고 하는데 포트메리온 영국산 그릇들도 도기에 해당합니다.
질그릇의 경우 수분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포트메리온 그릇을 물에 담가두시면 유약이 발리지 않은 삼발이 자국이나 공기, 커피잔, 머그 등의 굽을 통해 물이 스미게 됩니다.
그릇이 건조되면 표가 나지 않으며 그릇의 강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물에 담가 두는 것보다는 바로 설거지 해서 그릇을 깨끗이 유지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포트메리온 그릇 뒷면의 삼발이 자국과 커피잔, 공기, 머그 바닥굽에 유약이 발리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그릇을 삼발이에 올려서 유약을 분사하고 굽는 방식은 포트메리온의 전통 제작방식입니다.
초벌구이된 그릇을 삼발이에 올려서 유약을 분사하고 굽는 과정에서 삼발이 자국이 생기며 삼발이가 닿는 그릇 면에는 유약이 발리지 않습니다.
삼발이에 올리지 못하는 머그, 커피잔, 공기, 대접, 샐러드볼 등은 유약에 담갔다 빼서 유약을 바른 후 그릇을 굽기 전에 그릇의 굽에 묻은 유약을 닦아냅니다.
유약을 닦아 내는 이유는 그릇을 구울 때 유약이 녹아 그릇이 가마에 달라 붙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머그, 커피잔, 공기, 대접, 샐러드볼 등의 굽부분은 유약이 발리지 않아 거친감이 있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포트메리온 그릇을 물에 담가두시면 삼발이 자국이나 그릇의 굽을 통해서 물이 스미게 됩니다.

현재 포트메리온 상품 하단에 Made in Britain 과 Made in England가 혼용되어 표기되고 있습니다.

Britain은 영국(England), 웨일즈,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네 나라를 통 틀은 한 지역을 말합니다.

포트메리온은 맨처음 웨일즈에서 만들어 생산했기 때문에 Made in Britain으로 표기 했었으나

현재 영국(England)을 세계 시장에서 더 알아주고 있어 Made in England를 혼용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앞으로 점점 England의 비율이 많아 질 것이라고 하오니,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